창원특례시가 도심 속 감성 문화거리인 ‘창원 가로수길’을 경남을 대표하는 청년 문화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 국민 아이디어 모집에 나섰다.
창원시는 창원 가로수길의 매력과 정체성을 상징할 수 있는 ‘창원 가로수길 BI(브랜드 아이덴티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가 추진 중인 ‘청년 365 핫플레이스 조성 사업’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청년 정책에 대한 관심과 시민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창원 가로수길은 푸른 숲길과 감각적인 카페, 다양한 문화 공간이 어우러진 산책형 거리다.
특히 최근 개관한 ‘스펀지파크’ 등과 연계해 야외 공연, 피크닉 등 다양한 청년 문화 프로그램이 활발히 열리며 창원의 새로운 감성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2026년 1월 19일부터 2월 10일까지이며, 참여 희망자는 창원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원본 파일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출품작 중 총 4명(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우수상 1명(200만 원 및 창원시장상) ▲우수상 1명(100만 원) ▲장려상 2명(각 50만 원)에게 시상금이 수여된다. 다만, 타 공모전 출품작이거나 규격을 준수하지 않은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되거나 수상이 취소될 수 있다.
정성림 창원특례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시민과 함께 가로수길의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과정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브랜딩을 시작으로 가로수길을 청년들이 365일 즐겨 찾는 지역 대표 핫플레이스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