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최근 학령기 아동(7~12세)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 발생이 유행 기준을 초과하고 있으며, 특히 B형 인플루엔자의 확산이 두드러지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기본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등 호흡기감염병은 감염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발생하는 비말로 전파되며, 오염된 손으로 눈·코·입을 만질 경우에도 감염될 수 있다. 특히 학령기 소아·청소년은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에 취약한 만큼, 발열이나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날 경우 외출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호흡기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과 함께 일상생활 속 기본 예방수칙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침이나 재채기가 나올 경우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또한 손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자주 씻고, 손을 씻지 않은 상태에서 눈·코·입을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실내에서는 2시간마다 10분 이상 환기를 실시하고, 발열이나 기침 등의 증상이 지속될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해 조기에 진료를 받는 것이 권장된다.
부천시는 인플루엔자 확산 예방을 위해 각급 학교와 어린이집,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안내문을 배포하고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시민을 대상으로 한 예방수칙 실천 안내와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송정원 부천시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는 반복 감염 위험이 있는 만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일상 속에서 기본 예방수칙을 철저히 실천해 건강한 일상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