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의 경계를 넘어 동일한 기준 아래 실력을 점검하는 전국 단위 주산암산 대회가 교육 현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제4회 전국 주산암산 대회는 전국 각지의 학생들이 같은 시간과 조건에서 학습 성과를 점검하는 무대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성적 중심의 경쟁을 넘어 꾸준한 학습 과정과 성장의 결과를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 학생들의 집중된 모습은 반복된 연습이 실력으로 축적되는 과정을 보여주며 주산·암산 교육의 본질적 가치를 분명히 드러냈다.
주산암산 대회는 단순한 계산 능력 평가를 넘어 사고력과 집중력, 문제 해결 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교육 활동이다. 주산을 활용한 연산 훈련은 손의 움직임과 시각적 이미지를 결합해 두뇌 활용 능력을 높이고, 이를 암산으로 확장하며 기억력과 집중 지속력을 함께 강화한다. 전국 단위 대회는 이러한 학습 성과를 객관적으로 확인하는 장치로 작용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학습 수준을 점검하고 다음 목표를 설정하는 교육적 계기를 제공한다.
제4회 전국 주산암산 대회는 1월 24일 오전 11시에 전국 동일 시간대에 진행됐다. 서울·경기 지역과 대전·충청 지역에서는 오프라인 현장 대회가 열렸고, 온라인을 통해 전국 각지의 참가자들도 동시에 참여했다. 세계브레인암산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동일한 문제와 제한 시간 아래 운영돼 지역별 학습 환경 차이를 최소화했다. 체계적인 진행과 관리 속에서 공정성과 집중도가 함께 유지됐다.
이번 대회에는 기초 단계부터 급수 과정까지 체계적으로 학습해 온 학생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대회를 앞두고 약 두 달간 반복 연습과 실전 대비 훈련을 이어가며 연산 정확도와 암산 집중력을 단계적으로 끌어올렸다. 단기 성과를 위한 준비가 아닌 일상 학습의 연장선에서 대회를 맞이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회는 학생들이 자신의 학습 태도와 성장 과정을 점검하는 하나의 학습 과정으로 이어졌다.
이번 주산암산 대회는 제한된 시간과 동일한 문제 조건 아래 운영되며 참가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학생들은 정해진 규칙과 흐름 속에서 문제 해결에 집중하며 실전 감각을 점검했다. 대회 환경은 평소 학습과는 다른 긴장감을 제공해 계산 정확도와 문제 처리 속도를 동시에 요구했다. 이러한 경험은 학생들이 자신의 학습 태도와 집중 유지 능력을 스스로 인식하게 했으며, 학습 과정에서 형성되는 책임감과 성실함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냈다.
전국 주산암산 대회는 학생들에게 명확한 목표와 도전 경험을 제공하며 학습 동기를 높이는 계기로 작용한다. 준비 과정과 실전 경험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동시에 축적하게 된다. 또한 자신의 현재 수준을 객관적으로 인식하며 향후 학습 방향을 스스로 설정하는 계기가 된다. 학부모와 교육 현장에서도 아이들의 집중력 변화와 연산 능력 향상을 확인하며 교육 효과를 체감하게 된다.
제4회 전국 주산암산 대회는 단순한 성적 경쟁을 넘어 학습 과정과 성장을 점검하는 교육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참가 학생들은 그동안 쌓아온 노력을 실력으로 증명하며 자신에 대한 신뢰를 키웠다. 전국 단위로 동일한 기준 아래 진행된 이번 대회는 공정한 평가 환경 속에서 도전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고, 대회 경험은 향후 학습을 이어가는 중요한 자산으로 남게 됐다. 이는 주산암산 교육이 단기 성과가 아닌 장기적 성장 교육임을 분명히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