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 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은 설날을 맞아 2월 1일부터 28일까지 한 달간 그림책 원화 전시 ‘까치 호랑이는 설날이 제일 싫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금나래도서관이 매월 선보이는 그림책 원화 전시 기획 프로그램 ‘나래 깃든 그림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도서 속 그림을 원화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해, 이용자들이 책의 내용과 표현을 보다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2월 전시에서는 설날을 주제로 한 그림책 ‘까치 호랑이는 설날이 제일 싫어!’(글 박경임, 그림 박서영)의 원화를 선보인다. 해당 전시는 그림책 출판사 ‘후즈갓마이테일’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관람객은 전시를 통해 새해를 맞아 집 대문에 붙이던 전통 그림인 ‘세화(歲畫)’를 현대적인 그림책 원화로 접할 수 있다. 작품에는 잡귀를 쫓는 상징을 지닌 호랑이를 비롯해 까치, 닭, 개, 매, 토끼, 해태(해치), 십장생 등 민화 속 동물들이 등장해 각 동물이 담고 있는 의미와 상징을 유쾌한 시각 언어로 풀어낸다.
전시와 연계해 어린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어린이들은 전시 관람 후 나만의 ‘세화’를 직접 완성해 볼 수 있으며, 체험 키트는 금나래도서관 2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설날을 맞아 우리 전통 그림인 세화를 그림책 원화 전시로 소개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며 “아이들이 전통문화를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