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가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을 통해 귀농인과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한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 2일부터 13일까지 ‘2026년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멘토-멘티형 현장실습 방식을 도입해, 신규농업인에게 실제 영농현장을 기반으로 한 농업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농촌 이주 5년 이내 귀농인, 40세 미만 청장년층, 신규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 농업인,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자, 예비귀농인 등이다. 이들은 연수생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도 농가는 영농경력 5년 이상이며 귀농·귀촌인을 교육할 수 있는 규모와 기술을 갖춰야 한다. 교육은 오는 3월부터 5개월간 진행되며, 연수생은 월 최대 80만 원, 선도 농가는 월 최대 40만 원의 교육지원비를 받는다.
이번 실습교육은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니라, 실제 농장에서 작물 재배기술은 물론, 경영·마케팅에 이르는 단계별 노하우를 직접 체득할 수 있는 기회다. 특히 귀농 초기 농업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장 밀착형 교육을 통해 신규 농업인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농촌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농업에 새롭게 도전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관심 있는 예비 농업인은 세종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세부 내용을 확인하거나 자원개발팀(☎044-301-2552)에 문의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규모는 작지만, 신규농업인의 조기 정착과 자립 기반 마련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