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특례시가 연고 구단인 NC다이노스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지난해 발표한 지원계획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실무협의체를 본격 운영한다.
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2월부터 시와 NC다이노스 간 ‘NC상생협력 실무협의체(이하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기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지원계획(안)의 효율적인 이행과 체계적인 추진을 담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실무협의체는 창원시 NC상생협력단과 체육진흥과 등 14개 부서 관계자 22명과 NC다이노스 마케팅팀 8명 등 총 30명의 실무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이들은 주 1회 정례회의를 통해 사업별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전체 회의를 병행하며 소통 창구를 공식화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확보된 예산을 바탕으로 NC지원계획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진입한 만큼, 협의체를 통해 구단과의 협업 체계를 일원화하여 각 사업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스포츠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초점을 맞춘다.
김종필 기획조정실장은 “시가 실무협의체를 통해 지원계획 이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NC구단 측에서도 지역사회와의 장기적인 관계 구축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협의체 운영은 지자체와 프로구단이 단순한 행정 지원을 넘어 상생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이며,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한 스포츠 관람 지원 등 지역 밀착형 사업으로도 확대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