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심리상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가자격을 갖춘 전문가가 운영하는 평가 기반 전문 상담기관이 문을 열었다.
한국상담심리지원센터(센터장 김만수)는 임상적 평가를 토대로 한 체계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기관으로, 아동·청소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 발달 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다룬다.
김만수 센터장은 임상심리사 1급과 청소년상담사 1급 국가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상담심리학 박사이자 상담심리전공 대학원 초빙교수를 역임한 전문가다. 오랜 기간 상담 및 심리평가 현장에서 활동해 온 김 센터장은 “정확한 평가 없는 상담은 방향을 잃기 쉽다”며 “문제의 본질을 객관적으로 이해하는 과정이 변화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국내 사설 상담센터 중에는 국가 공인 자격 없이 운영되는 사례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상담 분야의 특성상 전문성과 윤리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이러한 점에서 한국상담심리지원센터는 임상심리사 1급과 청소년상담사 1급 등 국가자격을 갖춘 전문가가 직접 운영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는 평가다.
한국상담심리지원센터는 단순한 대화 중심 상담을 넘어, 표준화된 심리검사와 임상적 분석을 기반으로 한 ‘평가 기반 상담서비스’를 핵심 운영 원칙으로 삼고 있다. 이를 통해 내담자의 성격 특성, 정서 상태, 발달 수준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개인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개입을 설계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아동·청소년의 발달 및 정서 문제, 학업 및 학교 적응 어려움, 성인의 우울·불안·대인관계 갈등 등 다양한 영역을 다루며,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책임 있는 상담을 지향한다.
김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누구나 삶의 어느 시점에서 마음이 흔들리는 순간을 경험하지만, 많은 이들이 그 어려움을 혼자 견디거나 시간이 해결해주기를 기다린다”며 “상담은 문제를 지적하는 과정이 아니라, 가능성을 발견하고 회복의 방향을 함께 찾아가는 여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마음으로 사람을 본다’는 철학 아래 한 사람의 현재 문제뿐 아니라 그 이면의 맥락과 삶의 이야기를 존중하는 동반자가 되겠다”며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로서 책임 있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문가 자격과 평가 중심 시스템을 전면에 내세운 한국상담심리지원센터의 출범이 상담 서비스의 전문성과 신뢰도 제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