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는 시민 중심의 자발적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2026 탄소중립 생활실천대회’를 3월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동체, 영유아, 초중등, 지역사회 등 4개 부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일상 속 온실가스 감축 활동과 탄소중립 실천 성과를 종합 평가해 총 24개 우수단체를 선정한다.
참가 접수는 오는 3월 6일까지이며, 초중등 부문은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3일부터 31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접수는 비대면과 방문 방식으로 가능하다. 참가 단체는 3월부터 9월까지 탄소중립 생활실천 활동을 수행한 뒤 실적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평가는 전기·수도 사용량 절감,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률, 생활 실천 사항 등을 반영한 1차 정량평가와 주민 참여도, 창의성 등을 종합 반영한 2차 정성평가로 진행된다. 시는 실적 보고서를 제출한 단체를 대상으로 총 1,400만원 규모의 김해사랑상품권을 지원하고, 11월 말 성과보고회를 열어 우수단체 시상과 실천 사례 공유를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83개 단체가 참여해 21개 우수단체가 선정됐다. 최우수 단체로는 단지 내 전등을 LED로 교체해 전기사용량을 약 6% 절감한 율현마을13단지LH아파트, 투명 페트병 수거 수익금을 기후위기 취약계층에 기부한 김해서부경찰서어린이집, 탄소 퀴즈 골든벨 등을 통해 인식 확산 활동을 추진한 앤어린이집, 불법투기 지역을 꽃밭으로 조성한 내외동 지역방재단 등이 선정됐다.
김해시 관계자는 “탄소중립은 행정만으로 달성할 수 없고 시민 참여가 핵심”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일상 속 실천 사례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