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 덕계 무지개상점가 일원이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변모하며 골목상권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양산시는 지난 21일 개최된 ‘온(ON)골목 플리마켓’ 행사가 가족 단위 방문객 등 시민 1,000여 명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양산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우현욱)가 주최하고 덕계 무지개상점가(회장 이영아)의 협조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공연과 체험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즐기고 소비하는 축제’로 기획됐다.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형 상점가가 주도적으로 참여한 이번 플리마켓은 적은 예산 투입만으로도 상권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 양산사랑카드와 연계해 큰 인기를 끌었던 ‘온(ON)골목 페스타’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양산시는 지난 14일 물금 나래메트로시티에 이어 21일 덕계 무지개상점가까지 연이은 플리마켓 개최를 통해 관내 골목상권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관내 다른 골목상권에서도 ‘골목형 상점가’ 지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플리마켓은 단순한 장터를 넘어 지역 주민 간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서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비와 매출이 선순환하고 골목상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