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융합학교체육연구회 서울지부(지부장 장홍석, 개원중학교)는 지난 2025년 6월 12일(목) 오후 장승중학교에서 서울지역 교사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AI 및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체육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체육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서울지부 총무 김나래 교사(오금중학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AI융합학교체육연구회 회장인 이태구 수석교사(광명 철산중학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총 6편의 수업 사례가 소개되었으며, 각 사례는 AI 기반 기술을 실제 체육수업에 적용한 실천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주요 사례 중 하나로는 이상호 교사(세곡중학교)의 ‘QCPR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수업’이 소개됐다. Bluetooth 연동 마네킹과 앱을 활용해 가슴압박 속도와 깊이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기존 CPR 수업의 주관적 평가 문제를 개선하고 체계적인 실습 평가가 가능하도록 구성한 사례다.

또한 장지우 교사(신서중학교)는 ‘AI 기반 수업 데이터의 생활기록부 연계 활용’ 사례를 발표했다. 체육 활동 중 발생한 경기 기록과 수업 데이터를 스프레드시트로 자동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학생 개별 평가와 생활기록부 작성에 반영하는 방식은, AI 기술이 교사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교육 효과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 외에도 AI 스마트사이클을 통한 생태형 스포츠 수업(김건우, 청담고), 전통 체육수업과 AI 수업의 효과 비교 분석(김나래, 오금중) 등 다양한 주제의 발표가 이어지며, 체육과 에듀테크 융합 수업의 가능성을 실감케 했다.
서울지부장 장홍석 교사는 “AI 체육수업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현장 교사들의 경험과 고민이 모여 의미 있는 수업 혁신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례 공유를 통해 체육수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AI융합학교체육연구회(회장 이태구)는 오는 7월 5일(토)부터 6일(일)까지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에서 2025 AI융합학교체육연구회 하계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AI 기반 체육수업의 실제 적용과 실습 중심 연수로 구성되며, ‘스마트체육교육 전문가 초급 이수증’도 함께 발급된다. 전국 교사들이 참여할 수 있는 본 세미나는 체육수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실천형 연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연구회는 하반기 강원지회 수업나눔 행사, 겨울 세미나, 전국 우수사례 자료집 발간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AI 체육수업 실천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