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봄 플랫폼 ‘잠깐돌봄’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불타는고구마가 국제표준 인증 획득을 통해 공공 돌봄 서비스 확장을 위한 기반을 강화했다.
불타는고구마는 최근 ISO 9001(품질경영), ISO 14001(환경경영), ISO 45001(안전보건경영), ISO/IEC 27001(정보보안경영) 등 주요 국제표준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특히 ISO/IEC 27001 인증은 개인정보와 민감 정보 보호가 핵심인 돌봄 서비스 특성상 공공기관 협업에 필요한 정보보안 체계를 국제 기준으로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잠깐돌봄’은 AI 기반 매칭 엔진을 활용해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 상황에서 이용자와 돌봄 인력을 신속히 연결하는 디지털 돌봄 플랫폼이다. 병원 동행, 일상생활 지원, 초단기 돌봄 등 기존 제도로 대응이 어려웠던 생활 밀착형 돌봄 수요를 중심으로 설계됐으며, 돌봄을 직접 수행하기보다 복지관과 기관의 운영 효율을 높이는 기술 플랫폼 역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부산 북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현장 실증을 통해 고도화됐다. 반복적으로 접수되는 돌봄 요청과 운영상의 어려움을 반영해 돌봄 요청 방식과 매칭 구조, 운영 관리 기능을 개선했으며, 실증 기간 동안 1000건 이상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공 돌봄 체계의 공백 보완 가능성을 확인했다.
최석현 불타는고구마 대표는 “잠깐돌봄은 새로운 돌봄을 만드는 서비스가 아니라 현장에서 이미 이뤄지는 돌봄이 더 효율적으로 작동하도록 돕는 기술”이라며 “공공 영역에서 요구하는 신뢰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ISO 국제표준 인증을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 실증으로 검증된 기술을 바탕으로 돌봄 공백을 줄이는 공공 서비스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불타는고구마는 향후 현장 중심 실증과 기술 고도화를 지속해 전국 지자체로 확산 가능한 디지털 돌봄 플랫폼으로 ‘잠깐돌봄’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공공·복지 현장의 돌봄 운영을 디지털 전환하는 기술 기업으로서, 복지관과 기관이 보다 안정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