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가 경기 활성화와 국민 소비 진작을 위해 추진한 ‘상생페이백’ 지원금이 10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0월 17일, 9월 소비 증가분에 대한 환급금 총 2,414억 원을 415만 명에게 지급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인당 평균 약 5만 8천 원에 달한다. 국민의 카드 소비액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만큼 일정 비율을 디지털 상품권 형태로 돌려주는 정책으로, 최근 경기 침체 속 국민들의 체감 경기 개선에 긍정적 신호로 평가된다.
‘상생페이백’은 만 19세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2024년 9월부터 11월까지 월평균 카드 소비액이 전년 대비 늘어난 경우 증가분의 20%를 월 최대 10만 원까지 환급해주는 제도다.
이번 9월분 지급 대상은 415만 명으로, 전체 국민의 약 41%에 해당한다. 총 환급금은 2,414억 원, 1인당 평균 58,155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정부 관계자는 “상생페이백은 민간 소비를 촉진하고 자영업자의 매출 회복을 돕기 위한 경기 부양형 환급제도”라고 설명했다.
지원금 수령 여부는 스마트폰으로 간단히 확인할 수 있다.
① 네이버 앱에서 ‘상생페이백’을 검색하고 공식 조회 페이지로 접속한다.
② ‘상생페이백 및 소비복권 조회’ 메뉴를 선택한 뒤 휴대폰 본인인증을 진행한다.
③ 인증 후에는 본인의 지급 금액과 함께 지난해 월평균 카드 사용액이 표시된다.
④ 전년 월평균보다 더 많이 사용했다면 환급 대상이며, 덜 썼다면 0원으로 표시된다.
특히 시니어층이나 비대면 서비스에 익숙하지 않은 국민도 문자 인증만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절차가 단순화됐다.
이번 상생페이백과 함께 진행된 소비복권 이벤트는 응모가 종료됐으며, 최종 발급된 복권 번호를 기준으로 추첨이 진행될 예정이다. 복권은 카드 사용액이 50만 원 이상인 국민에게 최대 10장까지 자동 발급됐다.
당첨자는 추후 별도 공지를 통해 발표되며, 1등 당첨금은 2천만 원이다. 환급금이 없더라도 복권에 응모한 국민이라면 행운의 기회를 기대할 수 있다. 한 이용자는 “페이백을 못 받아 아쉬웠지만 복권이라도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상생페이백을 아직 신청하지 못한 국민도 지금 신청 시 9월분 환급을 소급 지급받을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공문에 따르면 “10월 10일 이후 신청한 국민이라도 9월 소비 증가분이 있을 경우 11월 15일 지급 시 9월분을 함께 소급 지급한다”고 명시돼 있다.
다만 소비복권은 이미 신청 기간이 종료돼 추가 응모가 불가능하다. 정부는 “소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보완 정책을 이어가겠다”며 10월, 11월 상생페이백 지급도 예고했다.
국민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본인 여부를 즉시 확인하고, 소급 대상자라면 신청을 서두르는 것이 유리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