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고차 수출시장이 연평균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 가운데 중고차현장정보채널이 국내외 바이어 동향과 실거래 흐름을 정교하게 분석하며 시장 참여자들의 정보 허브 역할을 맡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한국 중고차는 글로벌 신흥시장으로 빠르게 침투하고 있으며, 거래량 자체가 전체 자동차 수출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상반기 기준 수출 대수는 약 43만7천 대, 수출액은 약 39억 달러에 이르렀다. 전체 자동차 수출 물량의 약 4분의 1을 차지하는 규모로, 중고차 수출의 성장세가 얼마나 강한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수치다. 중고차현장정보채널은 이러한 변화 속에서 시장 흐름과 지역별 수요 패턴을 실시간 분석하며 국내 사업자들에게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하는 중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국산차 중고차는 러시아·중동·중앙아시아 등에서 강한 수요가 형성되고 있다. 현대차·기아차의 내구성, 합리적 유지비, 글로벌 인지도 등이 맞물리며 현지 바이어들의 선호도가 높아졌다는 평가다. 신차 시장과 달리 중고차는 상대적으로 관세·보호무역 장벽이 낮고, 실거래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 실수요층이 폭넓게 형성되는 구조도 수출 확대에 기여했다. 이에 따라 중고차현장정보채널은 지역별 판매 전략과 선호 차종 통계를 기반으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며 수출 사업자들의 의사결정을 돕고 있다.
국내에서는 리스·장기렌트 종료 물량이 일정 주기로 쏟아지며 품질 좋은 중고차 공급이 늘고 있다. 이 물량이 해외로 원활히 흘러가기 시작하면 국내 중고차 시장의 재고 구조도 한층 안정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한다. 중고차현장정보채널은 이러한 공급망 변화까지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하며 현장 사업자들에게 ‘왜 지금이 해외 진출의 기회인지’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시장의 성장 속도에 비해 수출 전용 인프라는 여전히 초기 단계다. 인천항 일대 야외 적재지의 구조적 한계, 검수·정비 프로세스의 표준화 부족, 상태 진단 방식의 불균형 등이 지속적으로 지적되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는 중고차현장정보채널은 수출 검수 체계의 체계화, 인증 시스템 정비, 애프터서비스 기반 마련 등 장기적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과제를 꾸준히 짚고 있다.
자동차 운영관리 분야를 담당하는 주식회사 카담의 이린 대표는 “중고차 수출은 아직 개척되지 않은 시장이라는 점에서 확장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리스·렌터카 반납 물량이 안정적으로 공급되는 한국은 글로벌 중고차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런 흐름을 정확히 읽는 데 중고차현장정보채널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고차 수출시장은 이제 단순한 물량 경쟁이 아닌 정보·전략·신뢰도의 싸움으로 전환되고 있다. 현장의 생생한 데이터를 다루는 중고차현장정보채널은 이 변화의 중심에서 시장 참여자들의 길잡이 역할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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