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브랜딩 분야에서 20년간 활동해온 김윤희 대표가 반려견 헬스케어 전문 기업 '장수멍멍'을 설립하고, 이온화 흡수기술을 적용한 동명의 액상 영양제를 출시해 와디즈 펀딩에서 성공을 거뒀다.
김윤희 대표는 호주·일본·미국 등에서 글로벌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력을 가진 퍼스널 브랜딩 전문가다. 오랜 시간 함께한 자식 같은 반려견이 노화로 약해지는 모습을 보고 직접 이온화 전문 연구소를 찾아가 1년 넘게 제품 개발에 매진했다.
장수멍멍의 액상 영양제는 (주)태멘생명공학연구소 유형근 소장, 지엠생명공학 장평원 소장과의 공동개발로 탄생했다. 이왕림 박사가 자문한 '이원천기술'의 핵심 원리인 이온화 흡수 기술을 적용해, 영양 성분을 미세 이온화시켜 체내 흡수율을 극대화했다.
기존 알약형 영양제가 위에서 분해되어야 흡수되는 것과 달리, 장수멍멍은 물에 타면 바로 흡수되는 고활성 액상 솔루션이다. 패각칼슘, 천연 후코이단 감태 추출물, 식물성 MSM, 70여 종 천연 미네랄 복합체, 이온화 마그네슘과 칼륨 등 천연 원료 100%로 구성됐다.
김윤희 대표는 개발 과정에서 자신과 자신의 반려견이 직접 제품을 함께 테스트했다. 그 결과 반려견은 수의사로부터 "신체 나이 –3세" 진단을 받았고, 산책 시 활력을 되찾고 슬개골과 관절이 좋아지는 효과를 보였다.
제품은 와디즈 펀딩을 통해 처음 공개된 후 반려견 보호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김 대표는 네이버 카페 '장수멍멍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반려견 장수 정보를 견주들과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확장 중이다.
현재 호주의 자연치료 수의사 단체 소속 여러 수의사들에게 샘플이 전달되어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 장수멍멍은 특허출원과 수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윤희 장수멍멍 대표는 "강아지도 사람처럼 건강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는 확신으로 이 브랜드를 만들었다"며 "퍼스널 브랜딩 전문가로서 진정성을 강조해왔는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직접 실천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자연과 과학의 조화를 통해 반려동물이 오래, 건강하게 보호자 곁에 머무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반려견의 건강 수명 연장을 위한 연구와 정보 공유를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내 반려동물 시장은 3조 원 규모로 성장했으며, 노견 인구가 급증하면서 반려견 장수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그 사업 규모도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