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기업 채용연계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이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25곳에 이르렀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도내 중소기업뿐 아니라 효성중공업, 한화오션 엔지니어링 등 대기업도 참여해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태고 있다.
‘기업 채용연계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은 기업이 실습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경우 기업에는 채용장려금과 근무환경개선금, 청년에게는 주거 정착금을 지원해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고용 안정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내용은 ▲채용장려금 월 60만 원(12개월, 기업당 최대 5명) ▲근무환경개선금 최대 2,000만 원 ▲주거 정착금 월 30만 원(12개월, 기업당 최대 5명)이다.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 범위가 확대돼 기존 현장실습학기제·인력양성사업 참여자뿐 아니라 청년 일경험(인턴) 지원사업 참여 기업·청년까지 포함됐다.
선정은 서면 심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신입 초임 임금이 경상남도 생활임금(월 2,445,509원) 이상일 경우 채용장려금과 환경개선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현장실습학기제 참여로 특성화고를 졸업한 청년을 채용한 기업은 생활임금 요건과 무관하게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고용노동부의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등 인건비 지원 사업에 참여 중인 기업은 인건비 중복 지원이 불가해 채용장려금은 받을 수 없으나, 환경개선금과 주거정착금은 신청 가능하다.
경남도는 누리집을 통해 참여 기업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경상남도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산업인력과 전자우편 (hi0070@korea.kr)
우편 또는 방문 접수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산업인력과 청년취업파트(055-211-3565)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황주연 도 산업인력과장은 “청년이 지역에 머물고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청년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가 중요하다”며 “지방의 지속성을 위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