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해철 기자]포항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체인지업그라운드 포항’에서 지역 골목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시민 공감 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고금리·고물가, 온라인 소비 증가, 미국발 관세 인상 등 대외적인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위기를 겪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실천 중심 정책 토론회다.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의 힘과 연대’를 주제로 열리는 포럼은 윤정현 영남대 경영학과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골목상권·관광·디지털 전환·도시재생을 아우르는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특히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상인회, 청년 창업가, 지역경제 및 도시재생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해 ▲골목상권–관광지 연계 전략 ▲디지털 관광 플랫폼 기반 소상공인 마케팅 ▲지역 축제와 상권의 상생 모델 ▲상인회 중심 상권 재구조화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깊이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포항시는 포럼에서 나온 제안과 의견을 2026년 국비 공모사업, 상권 르네상스, 도시재생사업 등과 연계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한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소상공인 지원, 관광 활성화, 도시재생 정책을 하나로 묶어 ‘포항형 골목 경제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실행력 있는 정책을 만드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골목상권 문제는 시민의 삶과 직결된 만큼 많은 시민과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럼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현장 등록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