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술기업 코드데이원이 비정형 문서를 자동 평가하는 AI 기반 분석 기술에 대해 특허를 출원하며 문서 평가 분야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코드데이원(대표 김훈민)은 기업 내부 전문가들이 설계한 평가지표를 기반으로 계획서·제안서·보고서 등 텍스트 문서의 구조적 해석과 자동 점수화가 가능한 분석 기술을 개발해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은 기존 문서 자동 생성 서비스와 달리 문서 작성자가 스스로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사전 진단 및 개선 가이드’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에 코드데이원이 선보인 AI 기반 평가지표 자동화 기술은 단순 요약이나 분류 수준을 넘어 문서의 논리 구성, 설득력, 지표 충족도, 서술 구조 등을 항목별로 정밀하게 평가한다. 특히 기업 내 전문 평가자들의 기준을 AI 모델에 직접 반영해 평가 편차를 줄이고, 일정한 기준에 따른 점수화·진단 기능을 구현했다. 코드데이원 기업부설연구소는 해당 엔진을 토대로 다양한 평가지표를 자동 매핑하는 기술뿐 아니라 문서 검색·노출을 지능화하는 AI 최적화 SEO 기술까지 병행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창업지원, 공공사업, R&D 과제 등 다양한 영역에서 문서 평가는 여전히 주관성과 인력 부족 문제를 안고 있다. 코드데이원은 이러한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동 분석과 디지털 평가 프로세스를 제안하며, 평가 산업 전반의 표준화·효율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측은 2025년부터 이 기술 기반의 플랫폼 개발을 착수해 공공기관·교육기관·스타트업 분야로 사업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Markets and Markets에 따르면 글로벌 AI 문서 분석 시장은 2024년 약 62억 달러 규모에서 2030년까지 연평균 28%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코드데이원은 비정형 텍스트 기반 평가 기술의 수요 증가 흐름에 맞춰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이번 특허 출원이 문서 평가 자동화 시장을 가속할 주요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앞으로 코드데이원이 구축할 문서 평가 자동화 생태계가 산업 전반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이 집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