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쪽은 조용하고 한적한 대신 음식 선택지가 많지 않다는 이야기가 자주 나온다. 이런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입소문을 타며 단골층을 유지해온 곳이 있다. 바로 순미네 대구반고개무침회다. 제주에서 보기 드문 ‘대구식 무침회 전문점’이라는 점이 첫 번째 이유지만, 이 브랜드가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한 향수만이 아니다.

순미네의 대표 메뉴인 오징어무침회 세트는 단품이 아닌 ‘완성형 한 상’으로 제공된다. 무침회와 납작만두, 충무김밥, 쌈 채소와 김·야채 구성까지 갖춰져 있어 두 사람이 충분히 만족할 수 있을 정도의 구성이다. 특히 양념·야채·오징어가 따로 포장되어 고객이 직접 버무려 먹는 구조는 신선도 유지에 강점을 준다. 제주에서는 흔치 않은 방식이다.
또한 순미네는 ‘포장 강세 브랜드’라는 특징이 있다. 제주 서쪽 지역에서는 외식 대신 집에서 포장을 해 즐기는 문화가 강한데, 순미네는 이 수요를 정확히 잡아냈다. 냄새·온도·식감이 유지되도록 세트 구성품을 ‘최적화 포장’하는 방식은 고객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브랜드의 경쟁력은 구성력에서도 드러난다. 납작만두, 충무김밥, 무침회라는 전통적인 대구 조합이 제주에서는 오히려 차별화 포인트가 되어 재방문율을 끌어올리는 요소로 작용한다. 실제로 제주 지역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성비 좋은 세트 메뉴”, “대구식 무침회를 제주에서 먹을 수 있는 유일한 곳”, “막걸리와 가장 잘 어울리는 메뉴”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매장 운영 방식에서도 특징이 있다. 제주 본점을 비롯해 삼화점·외도점 등 다점포 확장이 이뤄지고 있어 브랜드의 안정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대부분의 매장이 포장 중심 + 소규모 운영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지역 상권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형태다. 한정된 상권에서도 꾸준히 성과를 내는 이유다.

순미네 관계자는 “반고개무침회는 60년 이상의 대구식 무침회 전통을 계승한 메뉴”라며 “고객 구성과 상권 특성을 분석해 제주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포장 중심 모델로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에 살면서도 ‘대구의 맛’을 찾는 현지민뿐만 아니라, 여행객들 사이에서도 꾸준한 추천을 받고 있는 순미네 대구반고개무침회는 앞으로도 제주 지역 고정 고객층을 기반으로 확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정보는 http://순미네.com, 문의는 0502-1925-8882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