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시흥지부(전영준 지부 회장 )는 지난 11월 28일 오후 6시 30분, 목감도서관 지하 다목적실에서 『2025 시흥 문학 35집』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시흥 문학의 역사와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문인들의 창작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에 앞서 오후 5시부터 오카리나 연주, 색소폰 무대, 기타 연주 등이 어우러진 사전 공연이 진행되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 시켰다.
이어 임경묵 시인이 ‘시흥시와 지역 작가가 함께 걸어온 35년,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임 시인은 자신의 문학 여정을 회고하며 “시는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고 삶의 결을 어루만지는 힘을 지닌 예술”이라며 “지역 기반의 문학 활동이 지역 공동체의 정신을 튼튼하게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필재 시흥갑 당협위원장, 문정복 국회의원실 최동식 보좌관을 비롯해 지역 문단 관계자와 문학인들이 참석하여 『시흥 문학 35집』 발간을 축하했다.
본 행사에서는 개회 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문학 헌장 낭독(정명자 부회장) △내빈 소개 △발간사(전영준 지 부회장) △축사(이재환 예총 회장) △경과 보고(편집위원회) △감사패 수여 △작품 낭송 △케이크 커팅 △폐회선언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정덕현, 김이경, 김민주, 박명영, 김진식 작가는 이번 발간한 호에 수록된 작품을 직접 낭송하며 각자의 문학적 세계를 관객과 공유했다.
낭송이 이어질 때마다 객석에서는 진한 문학적 울림과 감동의 반응이 흘러나왔다.
또한 최분임, 편집위원은 꾸준한 문학 활동과 지역 문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했다.
전영준 시흥문인협회 지 부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시흥 문학 35집』이 발간되기까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모든 관계자와 귀중한 작품을 보내주신 초대 작가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흥 문학이 지역을 넘어 더 넓은 문학적 지평을 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35집은 시·수필·소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수록하고 있으며, 시흥 지역 문학인들의 창작 열정과 지역 문화의 정체성을 담아냈다
또한 시흥지부는 매년 정기적으로 ‘시흥 문학’ 문예지를 발간하며, 이를 기념하는 연례 출판기념회를 통해 지역 작가들의 창작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문예지 발간 뿐 아니라 다양한 문학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문학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