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은 나쁘지 않습니다.”
은행 창구에서 수차례 들은 말이었지만, 결과는 늘 같았다. 부결이었다.
경기 남부에서 제조업을 운영 중인 김모 대표는 7년 차 기업인이다. 매출은 꾸준했고 세금 체납도 없었다. 그럼에도 정책자금은 번번이 문턱을 넘지 못했다. 김 대표는 “문제가 없다고 하면서 왜 안 되는지 아무도 설명해주지 않았다”며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알 수 없어 더 막막했다”고 말했다.
자금 압박이 심해지던 시점, 김 대표는 정책자금 전문 컨설팅 기업 에이스파트너스를 찾았다. 단순 신청 대행이 아닌, 기업 진단부터 진행한다는 설명이 결정적이었다.
상담은 예상과 달랐다. 자금 상품 이야기는 뒤로 밀렸고, 재무 구조·차입 흐름·대표 개인 신용·향후 사업 계획까지 하나씩 점검이 이어졌다. 김 대표는 “그동안 아무도 묻지 않았던 질문들이 나왔다”며 “정책자금이 단순한 대출이 아니라는 걸 처음 실감했다”고 전했다.
에이스파트너스의 분석 결과, 문제는 ‘자격’이 아니라 ‘구조’였다. 매출 흐름과 차입 순서가 정책자금 평가에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었고, 반복적인 무계획 신청이 오히려 승인 이력을 악화시키고 있었다. 에이스파트너스는 즉시 신청을 권하지 않았다. 대신 재무 구조를 정리하고, 승인 가능성이 가장 높은 시점과 상품을 설계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석 달 뒤, 김 대표는 정책자금 승인 통보를 받았다. 그는 “금액보다도 앞으로 어떻게 가야 할지가 보였다는 점이 가장 컸다”며 “이제는 자금이 필요할 때 겁부터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에이스파트너스 이준명 대표는 “정책자금은 빨리 받는 것이 아니라, 맞게 받아야 한다”며 “기업의 현재 위치를 정확히 진단하고 구조를 설계하면 승인 결과는 따라온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에이스파트너스는 누적 승인 자금 432억 원, 승인률 98%, 재계약률 87%를 기록하며 단기 성과에 그치지 않는 컨설팅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현장에서 만난 김 대표의 사례는 특별하지 않다. 정책자금 앞에서 길을 잃은 수많은 대표들 중 한 명일 뿐이다. 차이는 선택에 있었다. 혼자서 제도를 헤매는 대신, 구조를 읽는 파트너를 만났다는 점이다. 정책자금이 필요한 순간, 해답은 상품이 아니라 전략일 수 있다. 그리고 그 전략을 설계하는 곳이 바로 에이스파트너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