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이들을 위한 활동 공간 대관 서비스가 늘어나고 있다. 이는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한 공간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선호하는 부모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프라이빗 형태의 대관 공간은 다른 가족과 섞이지 않아 안전하며 아이들의 몰입도가 높아 만족도도 크다. 이러한 변화가 맞물리며 가족 단위부터 교육 기관까지 이용 폭이 넓어진 대관형 키즈 공간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경기 남양주시 ‘베라파파’ 권하나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 ▲ [베라파파] 권하나 대표 |
Q. 귀사의 설립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저희는 아들 둘을 키우는 엄마, 아빠입니다. 저희는 평소 아이들에게 오감 활동을 다양하게 경험하게 해주고 싶었어요. 이에 여러 곳을 여행하고 다양한 체험장을 찾아다녔지만 늘 비용 대비 만족도가 낮다고 느꼈습니다. 게다가 시간도 짧아 아이들이 충분히 즐기기 어려웠죠.
그래서 저희는 아이들이 오래 머물며 마음껏 놀 수 있는 공간을 직접 만들기로 했습니다. 큰아이 태명인 ‘베리’와 작은아이 태명 ‘라미’의 앞 글자를 땄고, 두 아이의 아빠가 만든 공간이라는 의미로 베라파파라는 이름을 짓게 되었습니다.
Q. 귀사의 주요 서비스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저희는 아이들의 오감 체험을 중심으로 한 무인 대관 키즈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 공간에서 가족끼리 다양한 활동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바디 드로잉과 물놀이, 바디 슬라임, 흙놀이, 고구마 수확과 시식, 원목놀이 등 아이들이 상상력을 펼치며 마음껏 몰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누군가의 제지를 받지 않고 안전하게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부모님들도 아이들이 노는 동안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편안한 공간입니다.
![]() ▲ [베라파파] 내부 모습 |
Q. 귀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키즈 대관룸이라 하면 보통 수영장이 있는 키즈풀이나 키즈카페 형태가 많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여기에 차별화를 더했습니다.
키즈풀과 드로잉카페, 키즈카페, 모래놀이카페, 문화센터 요소를 한 공간에 모두 담은 것이죠. 아이들은 이 공간에서 다양한 활동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습니다.
이처럼 52평 규모의 넓은 룸에서 여러 활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으며 생일파티나 어린이집 대관 장소로도 적합합니다. 기본적으로 물감과 수용성 바디 슬라임 고구마가 세팅되어 있어 손도 마음도 입도 즐거운 공간입니다.
Q. 귀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저희 공간을 소문 듣고 포항과 대구에서까지 찾아오신 분들이 계셨습니다. 먼 길 오셨다며 기대를 안고 방문해 주셨고 원하는 공간을 드디어 찾았다며 정말 만족스러워하셨습니다. 감사한 마음에 저 역시 시간을 조금 더 드렸죠.
인원이 스무 명 가까이 되어 아이들이 많이 어질렀을 거라 생각했는데 돌아가신 뒤 공간을 둘러보니 믿기 어려울 만큼 깔끔하게 정리까지 해두고 가셨습니다.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와 주신 마음과 배려가 오래도록 기억에 남아 큰 보람으로 남았습니다.
![]() ▲ [베라파파] 활동 모습 및 교구 |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방문해 주시는 분들을 보면 아이들 모임만 오는 것이 아닙니다. 실제로 청첩장 모임이나 연말 가족모임, 조리원 동기 모임, 시니어분들의 뷔페식 만찬 모임, 아이들 생일파티, 특수학교 친구들의 견학 등 다양한 그룹이 찾아오십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더 넓은 연령층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앞으로는 연령이나 목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더 다양한 활동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베라파파는 아이가 없어도 누구나 편하게 방문하실 수 있는 공간입니다. 우리끼리 대관해 조용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은 부담 없이 문의해 주시면 됩니다.
저희는 고객님들께서 보내주신 사랑 덕분에 어느새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그 마음에 보답하고자 더 나은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언제든 편하게 문의해 주시면 필요하신 부분에 귀 기울여 도움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