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부천시 스마트도시계획(2025~2029)’이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을 받아 계획 수립을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도시계획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마련된 중장기 전략으로, 향후 5년간 부천시 스마트도시 정책의 방향과 실행 전략을 제시하는 로드맵 역할을 하게 된다.
스마트도시계획은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제4차 국가 스마트도시 종합계획과 연계해 수립됐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국가 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스마트도시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부천시는 ‘함께 만드는 더 나은 삶, 스마트도시 부천!’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IoT 통합연계 안전도시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도시 △포용적 복지기반 행복도시 △AI·빅데이터 융합 지능화도시 등 5대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10대 추진 전략과 26종의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계획에 담았다.
이번 계획은 수립 과정 전반에 시민 참여를 적극 반영한 점도 특징이다. 시민 설문조사와 관련 부서 인터뷰를 비롯해 시민참여 리빙랩 운영, 공청회,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 등을 통해 시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계획에 반영했다.
부천시는 스마트도시계획을 토대로 연차별 실행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성과 관리와 점검을 강화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조월매 부천시 스마트도시과장은 “이번 스마트도시계획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행정과 스마트 기술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AI 민주정부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