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 가야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뷰티풀가야금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5년 K-컬처 특화 여행상품 15선’에 이름을 올리며 외래 개별관광객 대상 문화체험 콘텐츠로 주목받았다. 뷰티풀가야금은 전통 악기 가야금과 한복 체험을 결합한 ‘한복 & 가야금 원데이 체험’으로 예술 분야 최종 선정 명단에 포함됐다.
이번 선정은 개별관광객(FIT)을 중심으로 확산된 한국 문화 체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4년 외래관광객 조사 결과, 방한객의 88.3%가 개별여행객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미국·호주·독일 등 구미대양주 관광객의 단기 투어상품 이용률은 24.2%로 전체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K-컬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여행상품 발굴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는 2025년 10월 22일부터 11월 6일까지 진행됐으며, 라이프스타일, 미디어콘텐츠, 예술, 교육, ESG, 자유테마 등 6개 분야에서 총 118개 상품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콘텐츠 완성도와 해외 수요 적합성, 체험 차별성 등을 기준으로 15개 상품이 최종 선정됐다. 뷰티풀가야금의 ‘한복 & 가야금 원데이 체험’은 전통예술의 진입장벽을 낮춘 구성과 체험 중심 설계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상품은 한복 착용 체험과 함께 가야금의 역사와 구조, 연주 원리를 소개하고, 참가자가 직접 악기를 연주해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단순 관람 방식에서 벗어나 참여형 콘텐츠로 설계된 점이 한국인의 일상 문화와 전통 예술을 동시에 경험하고자 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수요와 맞닿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관광공사는 2025년 11월 19일 서울센터에서 선정 상품 운영사 14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선정 상품을 대상으로 주한 외국인을 통한 모니터링이 진행됐으며, 체험 결과를 반영한 개선 작업도 병행됐다. 뷰티풀가야금 역시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프로그램 구성과 설명 방식을 보완해 콘텐츠 완성도를 높였다.
선정된 상품들은 향후 한국관광통합플랫폼 ‘VISITKOREA’와 해외지사 소셜미디어, 온라인 캠페인, 해외 관광 로드쇼 및 박람회 등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뷰티풀가야금의 가야금 체험 콘텐츠 역시 글로벌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대표적인 K-전통예술 체험 상품으로 홍보가 진행될 예정이다.
뷰티풀가야금 관계자는 “가야금은 한국 전통음악을 상징하는 악기이지만 외국인에게는 다소 낯설 수 있다”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누구나 부담 없이 전통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콘텐츠로 가야금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뷰티풀가야금은 앞으로도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 문화의 가치를 전달해 나갈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뷰티풀가야금이 기획 단계부터 직접 설계해 운영해온 대표 체험 콘텐츠로 가야금 체험과 한복을 결합한 참여형 전통예술 모델의 원형으로 평가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