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연합뉴스] 김준수 기자 = 도시계획 전문가이자 사회적기업 대표인 황성철 ㈜솔숲 대표가 중국 톈진시의 생태도시 전환 사례를 분석한 전자책 "톈진(天津), 바다에서 다시 숨 쉬는 도시"를 출간했다.
현재 인하대학교 도시계획과 박사과정 중인 황 대표는 고령자 주거복지 향상과 도시재생을 결합한 정책·계획적 연구를 진행하며, 인천시 사회적기업협의회 이사 및 동구 사회적경제협의회 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저서는 도서출판 신기한마케팅과 함께 중소기업 CEO 및 각 분야 전문가 11인이 참여한 중소기업 리더들의 칼럼 모음집 ‘더불어 잘 사는 세상 만들기’에 수록되었다.
성장에서 조화로, 도시계획의 패러다임 전환, 황 대표는 책에서 한때 '중국의 맨체스터'로 불리며 심각한 환경오염에 시달리던 톈진이 2008년 싱가포르와의 국제협력을 통해 생태도시로 탈바꿈한 과정을 상세히 소개한다.
특히 오염된 염지를 정화해 조성한 중·싱가포르 합작 생태도시는 재생에너지, 물순환, 15분 생활권 등 지속가능 기법을 통합한 혁신적 도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책은 제로에너지 시스템, 저탄소 교통, 스마트환경관리, 바람길 설계 등 톈진 에코시티의 핵심 기술과 철학을 10개 장에 걸쳐 체계적으로 분석한다. 황 대표는 "도시는 더 크게 성장하는 것보다 자연과 어떻게 공존할 것인가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며 "톈진의 사례는 산업 중심에서 환경 중심으로의 전환이 실제로 가능함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기술을 넘어 공동체로, 진정한 지속가능성을 향해, 황성철 대표는 톈진의 기술적 성과를 인정하면서도, 인구 유입 정체와 지역경제 자립의 한계 등 남은 과제를 솔직히 지적한다. "생태기술 중심의 도시가 과연 얼마나 인간적이고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품을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생태기술도시에서 생태공동체도시로의 전환 필요성을 역설한다.
황성철 대표는 "태양광 패널과 스마트센서만으로는 사람의 도시를 만들 수 없다"며 "주민참여형 거버넌스 강화, 사회적기업 중심의 지역경제 전환, 생태교육 확대가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영향력 구축의 시작, 출판과 언론 활동, 이번 출판은 도서출판 신기한마케팅의 출판 프로그램을 통해 이루어졌다. 신기한마케팅 김준수 회장은 130여 개 제휴 인터넷 신문사와 90여 개 네이버 뉴스 등록 언론사를 통해 저자들의 언론 홍보를 지원하며, 출판기념 사인회 개최 등을 통해 전문가 브랜딩을 돕고 있다.
황 대표는 "언론 기고와 저서는 개인과 기업을 전문가로 포지셔닝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라며 "책은 읽히는 순간 신뢰가 되고, 만나는 순간 공신력이 된다"고 출판의 의미를 설명했다.
인하대학교에서 노인학과 부동산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황 대표는 한성디지털대학교 평생교육원 외래교수를 역임했으며, "부동산의 꽃 경매, 돌봄·지역에서 출발하다"를 저술한 바 있다.
"톈진, 바다에서 다시 숨 쉬는 도시"는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전자책으로 만나볼 수 있다. 황 대표는 향후 도시재생과 고령자 주거복지를 결합한 실천적 연구를 지속하며, 더불어 잘사는 세상을 만들어가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