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굿모닝타임스) 강민석 기자 = 대전·충남 교육감 출마예정자 7인(김영진, 성광진, 오석진, 이건표, 이병도, 조기한, 진동규/가나다순)은 13일 정부와 여당이 추진 중인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에 ‘복수 교육감제’ 도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청원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들은 12일 배포한 취재요청서를 통해 “통합 특별법에는 교육 현장의 목소리가 배제되지 않고, 지역 교육의 특수성과 자율성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복수 교육감제가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전과 충남의 행정구역 물리적 통합이 교육자치의 후퇴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며 “교육자치의 본질을 지키면서도 지역 간 상생과 균형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입법을 촉구하는 청원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교육자치 구조 개편에 대한 우려와 대안을 공식적으로 제기하는 자리로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