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해철 기자]통영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총 1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통영시와 협약을 체결한 관내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실행하고, 해당 대출에 대한 이자의 일부를 시가 보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덜어준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통영시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 중소기업이다. 융자 한도는 업체별 연 매출액과 상시근로자 수 등을 고려해 차등 적용되며, 기업당 최대 3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매출 실적 증빙이 어려운 창업 초기 기업의 경우에는 상시근로자 수를 기준으로 융자 한도를 산정해 제도 이용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11일까지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최근 2년간의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협약 금융기관을 방문해 대출 심사를 받은 뒤, 통영시청 일자리경제과에 접수하면 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 경영 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통영시 일자리경제과 경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