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1월 9일, 시립단비어린이집으로부터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해 12월 후원물품 전달식을 통해 진행됐으며, 아동학대 피해아동 가정과 지역 내 아동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연말연시를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물품은 라면과 함께 시립단비어린이집 학부모와 원아들이 정성껏 만든 수제 레몬청 50개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지역 내 아동학대 피해아동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참여해 만든 수제 레몬청이 포함돼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희연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후원물품이 아이들과 가정에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해당 물품은 지역 내 학대 피해아동 가정에 소중히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미홍 시립단비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만든 레몬청이 의미 있는 나눔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따뜻한 연말의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에 따라 설치된 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학대·빈곤·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 치료, 상담, 권리옹호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기업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아동 권리 증진에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