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이달 31일까지 부천시립북부도서관 3층 ‘삼작’ 갤러리에서 서양자수 전시 ‘시간을 꿰맨 바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양자수 작가 정은희가 직접 제작한 작품 16점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전시 작품에는 임실 치즈마을과 나주 유채꽃밭, 경복궁, 부여 사비성, 전주 한옥마을 등 국내 명소는 물론, 뉴욕 휘트니뮤지엄과 같은 해외 장소가 자수로 섬세하게 표현돼 있다. 이와 함께 의자, 도자기, 크리스마스트리 등 일상적인 소재를 활용한 작품들도 전시돼 자수 예술의 확장된 표현을 보여준다.
전시는 북부도서관 3층 ‘삼작’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도서관 운영시간과 동일하며, 갤러리 내부에는 관람객을 위한 휴식 공간도 마련돼 있어 편안하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삼작’ 갤러리는 지역 예술인과 시민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북부도서관 내에 조성된 공공 전시 공간으로, 북부도서관은 외부 작가 대관을 통해 도서관을 책과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북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공시설 내 전시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시 관람 및 갤러리 대관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북부도서관(032-625-4602)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