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자인브릿지’ 양주회정점(본점) · 동두천점 유성한 대표 |
경기 양주와 동두천 지역의 인테리어 업계에는 요즘 ‘디자인브릿지’라는 이름이 자주 회자된다. 특히 회정점을 본점으로, 동두천점까지 직접 운영하고 있는 유성한 대표는 “현장에 강한 젊은 감각의 인테리어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기자는 “양주 인테리어 시장의 세대교체를 이끈 주역”이라는 평가가 궁금해 직접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 디자인 브릿지 회정점(본점) 외관 |
“현장으로부터 배운 10년, 그리고 독립의 시작”
유성한 대표는 실내건축학 전공자로, 대학 시절부터 현장 중심의 설계를 몸소 익혔다. “대학 졸업 후 바로 서울의 인테리어 전문기업에 입사해 현장소장으로 5년간 근무했습니다. 대형 프로젝트도 맡았지만, 회사 사정으로 퇴사하게 되면서 ‘이제는 내 이름으로 일하자’고 결심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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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익숙한 서울 대신, 자신이 살던 양주 지역을 창업지로 선택했다. “양주는 인테리어 시장이 아직 보수적이었어요. 대부분 연세 있는 사장님들이 오랜 방식으로만 시공하고, 고객과의 대화도 원활하지 않았죠. 저는 좀 더 유연하고 투명한 방식으로 접근하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디자인브릿지 양주회정점’은 젊은 감각과 세심한 시공으로 빠르게 입소문을 탔다. “고객의 예산 안에서 최선의 결과를 내는 현실적인 인테리어, 그게 저희의 출발점이었습니다.” 동두천점 역시 유성한 대표가 관리하고 있으며 대형 쇼룸을 갖추고 있다.
![]() ▲ 디자인 브릿지 동두천점 외관. |
“고객의 예산 안에서, 최고의 완성도를 만든다”
유성한 대표는 “인테리어는 결국 현실 속에서 이루어지는 예술”이라고 말한다. “고객마다 예산과 목적이 다르잖아요. 그 안에서 가장 아름답고 효율적인 결과를 만드는 게 진짜 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 사진 = 디자인브릿지 |
디자인브릿지는 ‘맞춤형 인테리어’를 철학으로 삼는다. 무리한 업셀링보다는, 고객의 상황에 맞춘 견적과 자재 선택이 기본이다. “예산을 초과하면서 보여주기식 공사를 하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적인 제안이 오히려 고객의 만족으로 이어집니다.”
그 결과, ‘합리적인 견적’과 ‘투명한 프로세스’는 디자인브릿지의 대표적인 강점이 되었다.
▲ 사진 = 디자인브릿지 |
현재 디자인브릿지는 총 5개 지점을 곧 6호점이 오픈할 예정이다. 그중 회정점과 동두천점을 총괄하는 유성한 대표는 디자인브릿지의 브랜드 방향성과 품질 기준을 관리하고 있다.
▲ 사진 = 디자인브릿지 |
“저를 비롯해 아버지, 동생 모두가 각 지역 지점을 맡고 있습니다. 가족이기 때문에 서로의 스타일과 책임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죠. 그래서 각 지점이 독립적으로 운영되면서도, 브랜드의 신뢰도는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 사진 = 디자인브릿지 |
그는 같은 간판을 단다는 건 “서로의 실력을 믿는다는 의미”라고 강조한다. “가족이라는 이유만으로는 불가능하죠. 모두가 꼼꼼하고 완성도 높은 공사를 해내니까 가능한 일입니다.”
▲ 사진 = 디자인브릿지 |
그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묻자 미소가 번졌다. “엘리베이터에서 한 주민이 저에게 ‘디자인브릿지요? 브랜드잖아요’라고 하시더군요. 그 한마디가 지금까지도 잊히지 않습니다.”
▲ 사진 = 디자인브릿지 |
양주 지역에서 10년간 쌓은 신뢰는 이제 ‘디자인브릿지’라는 이름 자체로 통한다. 고객의 추천으로 이어지는 계약, 입소문으로 찾아오는 문의는 브랜드가 쌓아온 신뢰의 결과였다.
▲ 사진 = 디자인브릿지 |
유성한 대표는 견적 단계에서부터 철저히 투명한 방식을 고수한다. “저희는 견적서를 아주 세부적으로 작성합니다. 자재 수량, 단가, 인건비, 시공 인원까지 구체적으로 명시하죠. 그래야 공사 도중 금액이 불투명하게 오르내리는 일이 없습니다.”
▲ 사진 = 디자인브릿지 |
그는 “공사비는 결국 신뢰의 문제”라고 덧붙인다. “처음 약속한 금액보다 중간에 계속 올라가는 업체가 많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추가 요청이나 현장 변경이 있을 때, 그 사유를 명확히 기록하고 견적서에 반영합니다. 그래서 공사 후에도 고객과의 오해가 없습니다.”
▲ 사진 = 디자인브릿지 |
디자인브릿지는 이미 400건 이상의 시공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모든 현장은 ‘전·중·후’ 과정이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되고, 전문 과장이 현장별 리포트를 제작해 홈페이지와 SNS에 게시한다.
![]() ▲ 사진 = 디자인브릿지 |
“저희는 공사 후에도 고객과 소통이 끝나지 않습니다. 완성 사진뿐 아니라, 어떤 자재를 사용했고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그래서 새 고객분들이 홈페이지를 보면 ‘이 집 같은 구조로 해주세요’라고 요청하시는 경우가 많아요.”
▲ 사진 = 디자인브릿지 |
그는 인테리어 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명확한 의견을 밝혔다.
“요즘은 인터넷 정보가 너무 많아요. 사진만 보고 ‘이렇게 해주세요’ 하시지만, 실제 구조나 안전과는 맞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소비자분들이 반드시 사무실이 있는 업체, 사업자등록이 있는 정식 인테리어 회사를 선택하셨으면 합니다.”
그는 또한 “정직한 견적, 꾸준한 사후관리, 그리고 현장 중심의 진심”이 앞으로의 인테리어 산업이 지켜야 할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 ▲ 사진 = 디자인브릿지 |
유성한 대표는 디자인브릿지의 미래를 “시스템화”라고 정의했다. “지금은 6호점까지 운영 중이지만, 앞으로는 자체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 고객관리, 시공 접수, A/S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 사진 = 디자인브릿지 |
그는 “한샘이나 대기업 브랜드처럼, ‘디자인브릿지’라는 이름만으로도 안심할 수 있는 전국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다.
▲ 사진 = 디자인브릿지 |
유성한 대표의 인테리어 철학은 단순히 ‘공간을 만드는 일’이 아니라 고객의 신뢰를 디자인하는 과정에 가깝다. “공간은 완성될 수 있지만, 신뢰는 쌓여야 한다.”
그 한마디처럼, 디자인브릿지 양주회정점과 동두천점은 꾸준한 진심과 투명한 시스템으로 ‘인테리어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고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