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 탈모 관련 건강식품 브랜드 에스트로그로우가 국내 시장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에스트로그로우는 최근 일본 현지 바이어와의 협의를 시작하고 유통 채널 및 초기 론칭 전략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에스트로그로우는 여성 탈모 고민층을 겨냥해 ‘먹는 관리’라는 콘셉트를 내세운 건강식품으로 국내에서는 소비자 인지도를 점차 확대하며 안정적인 운영 흐름을 이어오고 있다.
브랜드 측은 여성 탈모가 스트레스, 수면, 다이어트, 영양 불균형, 출산 이후 컨디션 변화 등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단기간 해결보다 일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관리하려는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한다.
이번 일본 바이어 미팅에서는 현지 유통 구조에 적합한 입점 방식과 초기 시장 안착 전략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일본은 두피·모발 관리 시장이 이미 성숙 단계에 접어든 국가로 특히 여성 소비자층은 일상적으로 이어가는 관리 습관을 중시하는 경향이 뚜렷한 시장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소비 특성이 에스트로그로우의 제품 콘셉트와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회사 측은 바이어 의견을 반영해 제품 구성과 운영 방식에 대해서도 유연하게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초기에는 단품 중심의 테스트 론칭을 통해 시장 반응을 확인하고 이후 세트 구성이나 정기 구매형 운영 방식으로 확장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아울러 패키지 표기와 제품 안내 문구 역시 일본 소비자 정서와 규정에 맞춰 조정 가능성을 열어두고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에스트로그로우 관계자는 “일본 시장은 제품력뿐 아니라 신뢰를 형성하는 설명 방식과 유통 파트너의 운영 기준이 중요한 시장”이라며 “국내에서 검증된 콘셉트를 기반으로 현지 요구에 맞춘 형태로 단계적인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업계에서는 탈모가 갑작스럽게 진행되거나 두피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 의료 상담을 우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한다. 개인별 원인이 상이한 만큼 과도한 자가 판단은 주의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에스트로그로우는 이번 일본 바이어 미팅 이후 후속 협의를 거쳐 현지 론칭 일정과 구체적인 유통 채널을 순차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