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이미화)은 지난 1월 28일 ‘2026 강남구 꿈드림 스마트교실 멘토단 발대식’을 열고,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학습·정서 통합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마트교실 멘토링 사업은 강남구 전액 구비 예산으로 추진되는 디딤돌배움터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생 멘토 19명과 학교 밖 청소년 멘티 16명이 참여한다. 특히 과거 강남구 꿈드림을 이용했던 학교 밖 청소년 출신 3명이 성장해 멘토로 참여하면서, 지원을 받던 청소년이 다시 지역사회의 지원 주체로 돌아오는 선순환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
스마트교실 멘토링은 학습 지원에 국한되지 않고,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생활 리듬 회복을 함께 돕는 통합형 프로그램이다. 멘토 1명당 멘티 1~3명을 매칭해 소그룹 형태로 운영되며, 주 1회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검정고시, 대학수학능력시험, 자격증 취득 등 개인별 학습 목표 달성과 함께 정서적 지지와 생활 관리까지 병행 지원한다.
발대식 당일에는 기관 소개와 함께 멘토단을 대상으로 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학교 밖 청소년의 특성과 심리·생활 환경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멘토의 역할, 관계 형성 방법, 멘토링 활동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져 멘토들이 보다 전문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했다. 멘티들에게는 향후 멘토링 일정과 운영 방식에 대한 안내가 제공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지에만 의존하는 학습’이 아닌, 청소년이 꾸준히 센터에 방문해 학습을 지속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정기적인 만남과 멘토단 간담회, 문화체험 활동 등을 통해 멘토와 멘티 간 안정적인 관계 형성과 지속 가능한 학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미화 강남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센터장은 “이번 스마트교실 멘토단 발대식은 학교 밖 청소년과 지역사회 멘토가 함께 성장하는 출발점”이라며 “강남구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학습과 일상을 다시 세워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멘토링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한국청소년세상이 강남구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기관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상담·교육·정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