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 협업 상품 출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컬래버 상품 4종은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80만 개를 넘어섰다.
이번 성과는 넷플릭스 공식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셰프 협업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우승자인 최강록 셰프와 단독 협업해 선보인 ‘날치알명란&계란주먹밥’은 출시 4일 만에 10만 개 판매를 기록하며 초기 흥행을 이끌었다.
GS25는 앞서 우정욱 셰프의 ‘소불고기김밥’, 최유강 셰프와 협업한 ‘랍스터샌드’·‘랍스터샐러드’ 등을 선보이며 초신선 콘셉트 간편식 라인업을 구축해왔다. 여기에 후속 상품으로 일식 카츠 샌드위치와 함박갈릭라이스 주먹밥, 전복내장죽, 황태해장국 등을 순차 출시하며 선택 폭을 넓힐 계획이다.
이 같은 셰프 컬래버 전략은 장기적인 판매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2024년 10월부터 전개된 ‘흑백요리사 컬래버 시리즈’는 다양한 셰프 협업 메뉴를 통해 최근 누적 판매량 620만 개를 돌파하며 편의점 간편식 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은 넷플릭스 협업을 통한 단독 상품 출시와 콘텐츠 커머스 전략이 편의점 미식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반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향후 신규 셰프 협업 상품을 지속 확대해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