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엔터프라이즈가 일본 상장사 젤리빈즈 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일본 K-콘텐츠 시장 확대에 나선다.
그랜드엔터프라이즈는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그로스 시장 상장사인 젤리빈즈 그룹과 2026년 2월 16일 공식 합의를 체결하고, 일본 내 K-콘텐츠 사업 확대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젤리빈즈 그룹은 최근 자회사 ‘JB Entertainment’를 설립하며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일본 현지에서 K-POP 콘서트, 팬미팅, 전시,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K-아티스트 관련 행사를 공동 기획 및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자체적으로 K-콘텐츠 기획 및 제작 역량을 갖춘 그랜드엔터프라이즈와 젤리빈즈 그룹 간의 협업을 통해 일본 K-콘텐츠 시장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이미 2024년 말부터 도쿄타워에서 다수의 K-아티스트 전시, 팝업, 공연 등을 공동 진행하며 현지 팬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현재는 도쿄 긴자 지역에 K-콘텐츠 상설 팝업 공간을 기획하며 일본 내 K-콘텐츠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그랜드엔터프라이즈는 2026년 상반기 글로벌 IP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체 기획·제작 역량을 기반으로 한 공연 IP 사업 확장을 통해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콘텐츠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그랜드엔터프라이즈 관계자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일본을 거점으로 K-콘텐츠 시장을 본격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며 “2026년 상반기 예정인 공연 IP 사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아시아 전역으로 협력 범위를 넓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