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 이동수단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관광 상품이 출시되며 지속가능한 여행 모델이 주목받고 있다.
승우여행사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과 협력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여주 친환경 H₂O 당일여행’ 상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기후 위기 대응을 고려해 이동수단부터 여행 코스까지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주행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물만 생성하는 수소버스를 도입해 친환경성을 강화했다.
여행은 4월 초부터 5월 말까지 운영되며, 참가자는 벚꽃, 트레킹, 산행, 축제·관광 등 총 4가지 테마 중 선택할 수 있다. 각 코스에는 남한강 일대 자연경관과 함께 여강길, 파사성, 당남리섬, 신륵사, 남한강 출렁다리 등 지역 대표 명소가 포함됐다.
특히 5월 초 일정은 여주 도자기 축제 기간과 연계돼 다양한 공연과 도자기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황포돛배 체험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상품명 ‘H₂O’는 물의 화학 기호를 의미하는 동시에 여주의 역사(History), 치유(Healing), 자연(Oxygen)을 상징적으로 담아낸 개념으로, 여행의 핵심 가치를 반영했다.
이번 상품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지원으로 1인 4만9000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되며, 친환경 관광과 지역 문화 체험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승우여행사 관계자는 “여행객들이 탄소 배출을 줄이는 이동수단을 경험하면서 자연 속에서 휴식과 재충전을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지속가능한 관광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