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일보 = 배수빈기자] 올해 3월 시행된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8월 말까지 9만3천136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13일 전국 229개 시군구의 돌봄 수요와 서비스 공급 역량을 분석한 첫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에 따르면 돌봄서비스와 연계된 사람은 7만8천677명이며 1인당 평균 3.5건의 서비스가 연결됐다. 신청자 가운데 고령층 비중이 매우 높고 일상생활 지원과 건강관리에 대한 수요가 크다는 점도 확인됐다.
방문진료와 단기보호 등 일부 서비스는 지역별 수요에 비해 제공기관이나 인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구감소지역에서는 접근성 문제까지 겹쳐 거주지에 따른 돌봄 격차가 발생할 수 있다.
신청 건수 자체는 제도 운영의 출발점이다. 실제 이용 가능한 서비스 종류와 대기시간, 의료기관과 지방정부 간 연계가 개선되는지도 지속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