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일보=대전 동구청 출입기자] 대전 동구가 행정안전부의 ‘2026년 지역맞춤형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에 대전 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 여건에 맞는 저출산 대응 사업을 발굴해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10개 시·군·구가 최종 선정됐다.
동구는 ‘공공형 어린이 체험놀이시설 조성사업’을 제안해 선정됐다. 확보한 특별교부세 5억 원에 구비와 지방소멸대응기금 2억 5,000만 원을 더해 총사업비 7억 5,000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시설은 신흥동 세대통합어울림센터 1층 약 330㎡ 공간에 마련된다. 영유아가 날씨와 계절의 제약을 덜 받고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공형 실내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동구는 올해 말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2027년 6월부터 9월까지 내부 공사를 진행해 같은 해 10월 개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는 시설이 조성되면 영유아 놀이·체험 기회를 늘리고 양육 가정의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공공 놀이공간 확대가 안전한 놀이 환경과 양육 부담 완화에 의미가 있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출산·양육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