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일보=대전 대덕구 출입기자] 대전 대덕구 법1동 복지만두레가 22일 홀몸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가을 정원 만들기’ 원예교실을 열었다. 참여자들은 가을꽃인 국화를 화분에 직접 심고 꾸미며 이웃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다.
법1동에 따르면 이번 교실은 어르신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이웃 간 교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복지만두레 회원들과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화분을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에는 전문 강사가 참여했다. 어르신들은 강사의 안내에 따라 식물을 심고, 이후 화분을 가꾸는 데 필요한 식물 관리 요령을 배웠다. 작업을 함께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활동의 내용은 국화 심기와 화분 꾸미기, 관리방법 배우기 등으로 구성됐다.
김정화 법1동 복지만두레 회장은 “이번 원예활동이 어르신들께 즐거운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며 직접 심은 꽃을 돌보면서 일상에서도 기쁨을 느끼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김영희 법1동장은 자리를 마련한 복지만두레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어르신이 이웃과 정을 나누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법1동 복지만두레는 원예교실 외에도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퇴원환자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하고 밑반찬 나눔, 이미용 서비스, 김장 나눔 등을 운영해 왔다. 생활 지원과 함께 주민들이 서로 만나는 여가 프로그램도 병행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