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일보=음성군 출입기자] 음성 한빛복지관이 군민의 삶을 기록한 영상자서전을 주민들과 함께 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복지관은 10월 28일 1층 로비에서 제2회 영상자서전 상영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이 추진하는 영상자서전 제작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개인이 살아오면서 쌓은 기억과 경험을 영상 매체에 담아 기록하는 활동이다. 한 사람의 생애를 돌아보는 이야기를 남기고, 그 내용을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접할 수 있도록 한다.
상영회에서는 지금까지 제작한 영상자서전 가운데 조회수가 가장 높은 세 편을 골라 상영했다. 주민들은 작품을 함께 보며 군민들의 인생 이야기를 나눴다. 제작 결과물을 모아 보여 주는 동시에, 개인의 삶이 가진 의미를 지역사회 안에서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복지관은 영상자서전이 단순한 회고에 머무르지 않고 참여자가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가치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도록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상영회도 작품 제작에 참여한 사람들과 복지관 이용자들이 결과물을 함께 접하도록 마련한 행사다.
임종훈 한빛복지관 관장은 참여자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그 가치를 인정받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아직 영상자서전 제작에 참여하지 않은 이용자들에게도 상영회가 사업을 접하는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임 관장은 앞으로 더 많은 군민의 삶을 영상으로 기록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지관은 개인의 기억을 기록하고 함께 보는 활동을 통해 군민의 생애 이야기를 지역사회에 전하는 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