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일보 = 김하준기자] 가수 겸 배우 윤서빈이 새 디지털 싱글 ‘Slow Motion’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신곡은 11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음원 공개에 앞서 선보인 이번 사진에는 밤거리와 붉은 조명, 비행기 내부를 연상시키는 공간 등 서로 다른 배경을 활용한 모습이 담겼다.
스포츠경향의 10월 30일 보도에 따르면 소속사 앤드벗 컴퍼니는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공식 SNS 채널에서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사진은 의상과 액세서리뿐 아니라 조명, 자세, 공간 구성을 달리해 새 싱글의 시각적 분위기를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음원 발매 일정과 함께 신곡을 둘러싼 이미지가 먼저 공개된 것이다.
스타일링에서는 비니와 스포티한 트랙 재킷을 함께 착용하고 앤틱한 체인 액세서리를 더했다. 활동적인 느낌의 의상에 체인 장식을 조합한 구성이며, 카메라를 바라보는 눈빛과 얼굴의 선을 부각한 모습도 담겼다. 의상에 사용한 요소와 인물의 표정을 함께 드러내는 방식으로 사진을 구성했다.
밤거리를 배경으로 한 사진에서는 도시의 야경이 인물 뒤로 펼쳐진다. 윤서빈은 난간에 비스듬히 기댄 자세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도시의 불빛을 배경으로 둔 공간과 몸을 기울인 자세가 어우러지는 장면으로, 의상 자체에 더해 주변 풍경이 사진의 분위기를 형성하는 요소로 쓰였다.
또 다른 사진은 어두운 공간에 붉은 조명을 짙게 사용했다. 윤서빈이 한 손을 목 뒤로 올린 자세를 취한 장면으로, 밤거리의 야경을 활용한 컷과는 조명의 색과 인물의 동작에서 차이를 보인다. 비행기 기체 내부를 연상시키는 폐쇄적인 공간을 배경으로 한 사진에서는 검정 재킷을 활용했다. 실제 촬영 장소를 특정하기보다는 공간의 형태와 의상 연출을 함께 보여주는 구성이다.
‘Slow Motion’은 서로를 향한 강렬한 끌림과 순간의 감정을 담은 힙합 R&B 댄스곡으로 소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음원에 앞서 제시된 시각 자료이며, 신곡은 감정과 끌림을 음악의 소재로 삼았다. 사진에서는 배경과 조명에 따라 달라지는 모습을, 곡 소개에서는 장르와 노래가 다루는 감정을 각각 제시했다.
윤서빈은 지난해 11월 싱글 ‘Now my playlist’s full of breakup songs’를 발매한 바 있다. 이번 ‘Slow Motion’은 그 뒤에 선보이는 새 싱글이다. 10월 말까지 이어진 콘셉트 포토 공개에 이어, 11월 4일 오후 6시부터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신곡을 들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