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뉴스닷컴] 한솔동도서관 지혜학교 포스터 ⓒ이윤주 기자
세종시 한솔동도서관이 성인을 위한 인문학 글쓰기 강좌 ‘수필로 풀어보는 지혜의 샘터’ 참여자를 8월 4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는 ‘2025 지혜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인문학적 삶의 성찰과 창작활동을 독려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혜학교’는 대학 교양 수준의 심화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취미나 여가 활동을 넘어 인문학적 사고와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 과정이다. 도서관을 거점으로 운영되며,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수필이라는 장르를 통해 자신과 사회를 연결 짓고, 내면을 탐색하며 타인과의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한다.
강좌는 오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총 13주간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참여자는 수필의 개념, 형식, 주제 설정, 문체와 기교, 퇴고 등 글쓰기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게 된다. 수업은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어 이론과 창작이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강좌 말미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쓴 글을 엮어 문집을 제작하고, 후속 독서모임까지 기획해 지속적인 창작 활동으로 이어지게 할 계획이다. 이는 단기 교육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글쓰기 공동체의 형성과 문화 확산으로 확장된다.
참가 신청은 8월 4일 오전 10시부터 한솔동도서관 누리집(lib.sejong.go.kr/hansol)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신청자는 세종시 거주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 방식으로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줄여 접근성을 높였다.
한솔동도서관은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의 인문학적 상상력을 자극하고, 삶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데 자신감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글쓰기 강좌가 아니라, 삶의 의미를 성찰하고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는 인문학적 여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