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세종시청 여민실이 기타 선율로 가득 찼다.
‘2025 세종시 지역아동센터 아동행복 연합발표회’의 식전 행사에서 조치원낭만기타동아리가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펼쳤다. 지역 문화예술 동아리의 참여는 행사에 활기를 더했고, ‘함께 성장하는 아이들, 함께 만드는 따뜻한 세종’이라는 주제를 음악으로 표현했다. 무대에 오른 단원들은 통일된 의상과 부드러운 연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공연은 부드러운 멜로디와 담백한 화음으로 시작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도 힘 있는 울림을 전했다. 관객석에는 아이들과 학부모, 지역 관계자들이 자리해 연주에 맞춰 고개를 끄덕였다. 낭만기타동아리는 단순한 연주를 넘어, 음악이 주는 위로와 공동체의 연대감을 무대 위에서 전달했다. 이러한 문화적 교류는 아이들에게도 자신감을 심어주고, 지역사회의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역할을 했다

세종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아동 권리와 복지 향상을 위한 자리였다. 축하공연은 본격적인 기념식과 발표회에 앞서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들었다. 낭만기타동아리의 무대는 단순한 여흥이 아니라, ‘문화예술을 통한 아동 성장 지원’이라는 행사의 가치와 맞닿아 있었다. 이는 음악이 세대를 잇고, 지역 주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순간이었다.
무대가 끝난 후에도 잔향처럼 남은 기타 소리는 행사 전체를 감싸며, 이어진 기념식과 아동 발표회로 자연스럽게 연결됐다.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참여는 앞으로도 아동 복지와 공동체 활성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음악이 가진 힘을 증명하며, 세종시가 지향하는 ‘함께 만드는 행복한 도시’의 방향성을 선명하게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