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천 물놀이장이 8일부터 본격적으로 개장해 세종시민의 한여름 피서지로 주목받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그동안 운영되지 않던 삼성천 물놀이장을 올해 처음으로 열어 8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6회차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회차는 50분 이용 후 10분 휴식으로 구성된다. 낮 12시부터 1시까지는 휴게시간이며, 매주 월·화요일은 시설 점검으로 휴장한다.
워터드롭과 서클게이트 같은 물놀이 시설이 설치돼 시원한 물줄기와 터널을 체험할 수 있다. 그늘막 쉼터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이 편안히 휴식할 수 있다. 매일 청소와 소독을 실시해 수질과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며, 안전을 위해 아쿠아슈즈 착용을 의무화했다. 7세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이용해야 하며, 기상 악화 시에는 임시 휴장을 진행해 안전을 확보한다.

삼성천 물놀이장은 인근 산책로와 연계돼 물놀이 후 시원한 나무 그늘 속을 걸으며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시민들은 차로 멀리 이동하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물놀이와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이런 장점 덕분에 여름철 가족 나들이 명소로 빠르게 자리 잡을 전망이다. 시설관리공단은 쾌적하고 안전한 운영을 약속하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개장으로 세종시는 도심 속 여름 레저 인프라를 확충하게 됐다. 시민들에게는 더운 날씨에도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지역에는 여름철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