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스케어 기술기업 ㈜세이프라인이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MEDICA 2025’에 참가해 유럽을 비롯한 23개국 바이어와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거뒀다.
세이프라인은 지난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총 31개 글로벌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 중 6개사와는 자사 주력 제품 ‘Sleep-Pressura’의 샘플 구매 계약을 확정했다. 상담국가는 독일 등 유럽 15개국, 사우디아라비아·이스라엘·요르단 등 중동 3개국, 중국·일본·인도·타이완 등 아시아 4개국에 이른다.
세이프라인이 선보인 ‘Sleep-Pressura’는 AI·Io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수면케어 솔루션으로, 비접촉 방식으로 사용자의 체형과 수면자세를 실시간 분석하는 점이 특징이다. 매트릭스 형태의 압력 센서와 독자 개발한 알고리즘을 통해 정밀한 수면 데이터를 제공하며, 특히 고령화가 심화되는 유럽 시장에서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 제품은 침대에 부착만 하면 사용자의 수면 패턴을 방해하지 않고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어, 병원·요양시설 등 다양한 의료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수면케어 제품 외에도 세이프라인의 스마트 요가매트, 스마트 쿠션 등 웨어러블 헬스케어 기기들도 바이어들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스마트 요가매트는 4개사, 스마트 쿠션은 1개사로부터 사업 제안을 받으며, 전체 제품군의 수출 가능성을 입증했다.
세이프라인 이상재 대표는 “정밀한 수면 데이터는 초고령사회에서 개인 건강관리와 만성질환 예방의 핵심 도구가 될 것”이라며 “유럽 시장에 최적화된 제품 개발과 CE-MDR 인증 대응 등 현지화 전략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세이프라인은 이번 ‘MEDICA 2025’ 참가를 통해 유럽을 넘어 중동과 아시아까지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진출의 실질적 발판을 마련했다. 향후 수출 확대와 인증 전략 추진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