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4일, 올해 시정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체감도와 관심도를 반영하고 향후 시정 운영 방향 설정에 활용하기 위해 진행한 ‘2025년 부천시 10대 뉴스’ 선정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10대 뉴스는 시가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한 15개 주요 사업과 현안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공식 SNS에서 진행된 시민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시민들은 각자 5개 항목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참여했으며, 총 2,144명이 투표에 동참해 시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왔다.
투표 결과 ‘부천역 막장 유튜버 OUT’ 이슈가 1,200표(11%)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최근 부천역 일대에서 발생한 무분별한 촬영 및 소란 행위에 대응해 시가 시설 개선과 관련 입법 추진 등 행정력을 집중한 사안으로, 시민들도 매우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1,197표(11%)를 기록한 ‘부천과학고 유치 확정’이 선정됐으며, 서남권 광역교통 개선을 목표로 추진 중인 ‘소사역 KTX-이음열차 정차 추진’이 1,089표로 뒤를 이었다.
또한 ‘부천페이 확대 발행’(1,049표)과 지난 10월 부천자연생태공원에 개장한 체험형 야간 미디어파크 ‘부천루미나래’(889표)가 상위권에 포함됐다. 이 밖에도 중동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지정 및 원도심 정비사업, 송내국민체육센터 개관 등 생활체육시설 확충, 대장산업단지 기업 유치 등이 올해의 10대 뉴스에 선정됐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투표는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정책을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과정이었다”며 “시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이 무엇인지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공감받는 시정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