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기와 듣기를 중심으로, 실수조차 학습의 기회로 삼는 영어 교습소가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어린 시절부터 영어를 영어답게 받아들이고, 귀를 열고 입을 트며 자신감을 키우도록 지도한다. 회화와 입시 영어를 이분화하지 않고 통합적으로 가르치며, 멀티미디어 수업과 Self-Correction 학습법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사고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점수뿐 아니라 미래의 가능성까지 함께 준비하는 맞춤형 영어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대구 남산동 영어학원 ‘아나영어교습소’ 박주현 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 ▲ [아나영어교습소] 박주현 원장 |
Q. 귀 사의 설립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저는 영어를 단순한 학문이 아닌, 개개인이 자신의 꿈을 이루어가는 데 필요한 든든한 발판으로 삼고 싶습니다.
어릴 적 3남 2녀의 막내로 태어나 가족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세상 물정 모르고 자랐던 제가, 이제는 세계 곳곳을 경험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며 새로운 세상을 만나는 것 자체를 큰 도전이자 행복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아마 영어가 아니었다면 평생 알지 못했을 삶의 풍경들이었을 것입니다. 단지 살아 있다는 것만으로도 아름다운 인생, 그 속에서 네트워킹의 힘이 점점 더 중요해지는 시대에 누군가의 도약을 위한 첫 계단이 제가 된다면 그것만큼 보람된 일은 없을 것입니다.
저 역시 어릴 적 처음 다녔던 영어학원을 평생 잊지 못합니다. 지금도 은사님과 연락을 이어가며 당시의 기억을 생생히 떠올리곤 합니다. 그때 영어가 제게 열어주었던 기회를 생각할 때마다, 배움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커졌고, 결국 아나영어교습소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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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귀 사의 주요 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저는 경험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지향합니다.
대학교 졸업 후 10년 넘게 영어 강사로 활동해 왔지만, 사실 제 본래의 꿈은 승무원이었습니다. 그래서 강사로 근무하면서도 외국 항공사 승무원 면접 준비를 오랫동안 병행했고, 지금도 여전히 ‘준비생’의 자세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희 ANA영어 프로그램은 영어의 기본인 의사소통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적극적 경청을 핵심으로 하는 P.A.C.E.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영됩니다. 듣는 것이 곧 이해와 공감의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제대로 듣기 위해서는 반드시 ‘아는 것’이 필요하고, 그 알게 된 내용을 ‘말하기와 표현’으로 연결할 때 비로소 “말하는 만큼 들린다”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ANA영어는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자신의 욕구와 포부를 말하고, 계획하며, 실행으로 이어가는 ‘가슴 뛰는 영어’를 지향합니다. 여기에 의사소통 능력뿐 아니라 예의와 태도까지 담아, 품격 있는 영어 교육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ANA영어의 핵심인 P.A.C.E. 시스템은 다음과 같습니다.
P (Proactive Listening) : 선제적 듣기
A (Analytic Reading) : 분석적 읽기
C (Constructive Writing) : 건설적 글쓰기
E (Effective Expression) : 효과적 표현
이 과정을 통해 학습자는 단순히 언어를 배우는 것을 넘어, 사람들과의 네트워킹과 협업까지 확장된 경험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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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귀 사만의 특징 및 목표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ANA영어의 핵심 원칙은 “Don’t be afraid of making mistakes”, 즉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배우는 것입니다. 말하기를 중심으로 두되, 듣기와 읽기(Input)를 강화하며, 말하기와 쓰기를 연계해 Self-Correction을 통해 세련되고 품격 있는 영어를 익히도록 지도합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 학교 서술형 시험도 자연스럽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AI 시대와 세계화 속에서 영어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그러나 빈부격차뿐 아니라 정보력 격차가 사람들을 나누는 현실 속에서, 영어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하며, 단순히 글자만 읽는 것이 아니라 어린 시절부터 영어를 영어답게 받아들이고, 귀를 열고 입을 트며 넓은 시야를 갖도록 돕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는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님의 시야까지 넓혀주어 자신감을 키우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이를 위해 ANA영어는 멀티미디어 수업과 태블릿 숙제를 활용하여 오감을 자극하고, 어린 시절부터 Media Literacy를 익힐 수 있도록 시대에 맞춘 학습 환경을 제공합니다. 또한 회화와 입시 영어를 이분화하지 않고 통합적으로 지도하는 점이 ANA영어의 큰 강점입니다. 실제로 저는 외항사 승무원 입사 전, 강남 해커스에서 TEPS 정규반과 실전반을 경험하며 입시 영어와 실전 회화가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예를 들어, 비행기에서 승객이 다급하게 “Water, water”라고 요청할 때와, 정중한 태도와 매너, Pause를 살려 “May I possibly get some water?”라고 요청할 때 청자의 반응은 본능적으로 달라집니다. 영어는 단순히 말하는 기술이 아니라 배려와 예의, 그리고 충분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소통의 도구임을 가르칩니다. 그래서 ANA영어는 노력하는 학생에게 한해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도록 격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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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과정은 연령대별로 맞춤형으로 구성됩니다.
초등 과정은 말하기와 듣기 노출을 극대화하고, 리딩은 양치기로 학습하며, 자유로운 의사소통 후 Self-Correction 시간을 제공합니다.
중등 과정은 변화하는 입시에 대비해 단순 정답 맞히기보다 사고력과 표현력을 중심으로 지도하며, Lecture와 동영상 강의를 병행하여 반복 학습과 Drill 연습을 통해 실력을 확실히 다집니다.
TOEFL의 역사적 변화를 보면, 초기 PBT(Paper Based Test) 시절 문법 중심이었던 시험이 CBT(Computer Based Test)와 현재의 IBT(Internet Based Test)로 변화하면서 Speaking과 Writing 영역이 중심이 된 것처럼, 우리나라 영어 입시도 현재 과도기에 있습니다. 영어는 단순 과목이 아니라 생활 영역이며, 꾸준한 노력과 체계적 학습이 필요합니다.
ANA영어는 점수와 실전 영어, 그리고 학생들의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교육을 제공합니다. 저는 수년간 통역 공부를 이어오며, 학생들이 스스로 말하고 스스로 교정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마음속에 품은 꿈과 역량을 충분히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ANA영어의 최종 목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