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을 중심에 둔 AI 교육 혁신을 논의하는 ‘이음포럼 제6차’가 오는 1월 8일, 평택대학교 제2피어선빌딩 206호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전 교육부 장관 유은혜 대표가 이끄는 포럼으로, 공공 AI 기반 학습·진로·행정 통합 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진행된다. ‘AI, 교육의 도약! 그러나 답은 사람에게 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포럼은 기술 활용 자체보다 교육의 본질 회복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포럼에서는 교사·AI·지역이 연계된 진로 설계 모델, AI 기반 간편 행정 시스템, 공공 AI 통합 시스템의 제도적 기반 등 교육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 가능한 방향들이 다각도로 논의된다. 발제와 토론은 정책, 학교 현장, 행정 시스템을 아우르며 균형 있게 구성됐다.
이날 포럼에서 첫 발제는 배상기 교사(인천 산마을고)의 발제다. 배상기 교사는 『AI 시대, 최고 멘토의 특별한 진로 코칭』의 저자로, 오랜 기간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진로를 직접 설계해 온 실천형 교육자다. 그의 강의가 특별한 이유는 AI를 ‘대체자’나 ‘위협’이 아닌, 교사의 교육 철학을 확장하는 도구로 다룬다는 점에 있다.
학교 현장의 관점에서 학생 맞춤형 진로 자립을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로 이어지는 발제에서는 AI 기반 행정 혁신을 통해 교직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육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구조적 개선 방안이 제시된다. 또한 공공 AI 통합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제도적·실행 전략도 함께 다뤄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패널 토론에서는 교사,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의 역할을 중심으로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AI 교육이 특정 주체에 국한되지 않고 공동의 교육 생태계로 작동하기 위한 조건을 짚는다.
이번 이음포럼 제6차는 AI 교육을 둘러싼 기대와 우려를 넘어, 효율과 속도보다 방향과 의미를 묻는 AI 시대 교육이 나아가야 할 균형 잡힌 해답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