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창업가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산학협력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한국여성스타트업협회는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스마트AI경영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여성 창업가 대상 교육 협력에 나섰다.
양 기관은 5일 오전,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대강당에서 협약식을 열고 상호 협력 체계를 공식화했다. 이번 협약은 창업 환경 전반에 걸쳐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흐름 속에서 여성 창업가에게 보다 체계적인 경영 교육과 AI 기반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한국여성스타트업협회 임은정 회장을 비롯해 협회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대학 측에서는 김지인 기획부총장과 임유신 스마트AI경영학과장, 위희정 뷰티건강디자인학과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최근 스타트업 시장에서는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 자동화 기술을 이해하고 경영 전략에 접목하는 역량이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여성 창업가의 경우 사업 초기 단계에서 전문 교육 접근성이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번 산학협력은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실천적 시도로 평가된다.
임은정 회장은 협약식에서 “배움이 창업가의 성장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이번 협력을 통해 여성 창업가들이 학업과 사업을 병행하며 실무에 적용 가능한 지식을 축적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실무 협력을 총괄하는 임유신 스마트AI경영학과장은 “AI와 빅데이터 활용 역량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요건이 된 현실을 언급”하며, “여성 창업가의 현장 활용도를 고려한 교육 지원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학과 차원에서 실무 중심 커리큘럼과 학습 인프라를 적극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지인 기획부총장 역시 “여성 스타트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며, 대학이 보유한 교육 자원과 온라인 학습 환경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성 창업가 맞춤형 AI·경영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비롯해 산학 네트워킹 강화, 멘토링 연계, 인재 교류 등 다각적인 협력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여성 창업가의 전문성과 시장 대응력을 동시에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산학협력은 여성 창업가에게 AI 기반 경영 교육이라는 실질적인 성장 수단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교육과 창업 현장을 연결하는 구조를 통해 여성 스타트업의 지속 가능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여성스타트업협회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의 협력은 여성 창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디지털 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교육 모델이 여성 창업가의 새로운 도약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