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부동산자산관리신문] 김준수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대한민국민족지도자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행정 성과를 넘어, 교육의 본질을 다시 묻고 미래 공교육의 기준을 제시한 리더십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교육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임 교육감은 재임 중 학생을 정책의 수혜자가 아닌 교육 설계의 중심 주체로 재정의하며, 학교 현장에서 체감 가능한 변화를 이끌어 왔다. 특히 ▲공교육의 방향성 재정립 ▲교육 시스템의 구조 혁신 ▲지역 격차를 완화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 기반 구축 등 교육 생태계 전반의 균형과 성장 가능성을 높인 점이 심사 과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5 민족지도자대상 특별상 시상식’은 2026년 1월 5일 오후 3시, 경기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의 출발점으로 삼아 온 임 교육감의 교육 철학과 실천을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민족지도자대상위원회 음재용 이사장과 국민운동가 윤현 총장을 비롯한 교육계 인사들이 참석해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위원회는 시상식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공교육을 다시 교육답게 만든 지도자”라며 “교육의 목적을 성장과 경쟁 중심의 담론에서 벗어나, 기회의 공정과 미래 세대의 지속으로 연결한 리더”라고 평가했다. 이어 “학교가 정책을 따르는 공간이 아니라, 정책이 학교를 따라가도록 구조를 전환한 점에서 교육 혁신의 본질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이는 교육을 산업적 성장의 수단으로 환원하지 않고, 교육 자체를 하나의 완결된 사회적 기반으로 존중한 관점에서 나온 평가로 해석된다. 현장 중심 정책 실행과 구조 개편을 통해 교육의 자율성과 책임을 동시에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
임 교육감은 수상 소감에서 “교육의 변화는 선언이 아니라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학생의 삶과 미래를 책임지는 하루하루의 결단이 쌓여 공교육의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더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 기회를 다음 세대에 전하는 일에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며, 교육을 세대 간 약속으로 확장하는 철학을 다시 한번 분명히 했다.
교육 전문가들은 이번 수상에 대해 “경기도교육이 보여준 성과는 특정 지역의 모범 사례를 넘어, 공교육 재건과 미래 기준 설정이라는 국가적 담론을 다시 교육의 언어로 되돌린 사건”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또 “교육이 단순한 성장 도구가 아니라, 사람의 일상과 세대의 미래를 잇는 사회적 토대임을 확인한 의미 있는 이정표”라는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