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는 2026년도 축산정책 수립과 행정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5일부터 16일까지 ‘2025년 가축통계조사’를 실시한다.
가축통계조사는 통계법과 농업통계조사 규칙에 따라 매년 정기적으로 추진되는 조사로, 올해는 2025년 12월 1일을 기준으로 한·육우, 젖소, 돼지, 닭 등 주요 가축 4종과 말, 염소 등을 포함한 기타 가축 17종 등 총 21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가 이뤄진다.
조사는 읍·면·동 축산업무 담당 공무원과 이·통장이 축산농가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진행한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가축 사육두수 변화와 축산농가의 사육 동향을 분석해 축산정책 방향 설정에 활용하며, 축산물 수급 안정 대책을 비롯한 각종 정책 수립과 가축방역 기초자료로도 사용된다.
특히 꿀벌은 동절기 폐사와 실종으로 인한 농가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사육 현황을 집중적으로 조사해 관련 지원 정책과 사업 추진에 반영한다. 전년도 조사자료와의 비교·검토를 통해 통계의 신뢰성과 정확성도 함께 높인다.
지난해 실시한 2024년 가축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요 가축 4종의 사육 현황은 한·육우 620호 3만3,574두, 젖소 14호 1,144두, 돼지 109호 20만4,166두, 닭 465호 66만219두로 집계됐다.
정동진 축산과장은 “가축통계조사 결과는 축산정책 수립과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축산업 발전을 위해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