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토인(Ectoin)을 핵심 성분으로 내세운 신생 스킨케어 브랜드 오버랩스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서울콘 K-Beauty Boost’에 참가하며 국내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한 첫 공식 브랜드 행보를 알렸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크리에이터 축제 ‘서울콘’의 공식 K-뷰티 프로그램으로,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최하고 누리하우스가 공동 주관했다.
서울콘 K-Beauty Boost에는 국내외 뷰티·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 약 1,500명이 참석해 한국 뷰티 브랜드를 직접 체험하고 콘텐츠를 제작했다. 오버랩스는 이번 행사에서 브랜드 철학과 주요 제품 라인업을 소개하며 현장 체험 중심의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 현장에서 오버랩스는 엑토인을 중심으로 설계된 클렌징 오일, 토너, 세럼 등 기초 스킨케어 제품을 공개했다. 브랜드 측은 외부 환경 변화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도시 생활자의 피부 컨디션에 착안해, 성분 구성과 사용감을 중심으로 제품 기획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행사 기간 동안 다수의 인플루언서가 부스를 방문하며 체험과 촬영을 진행해 현장 내 체류 시간이 길게 이어졌다는 평가다.
오버랩스는 사막과 극지 환경에서 생존하는 미생물의 보호 성분으로 알려진 엑토인에 주목해, 피부 컨디션 관리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제시하는 브랜드로 소개됐다. 제품 설명 과정에서는 성분 특성과 사용 목적에 대한 정보 전달에 집중하며, 체험 위주의 소통을 이어갔다.
행사에 참여한 일부 크리에이터들은 사용감과 브랜드 메시지의 명확성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체험 이후 자발적인 콘텐츠 제작으로 이어지는 모습도 관찰됐다. 이러한 흐름은 오버랩스가 초기 브랜드 단계에서 인플루언서 접점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는 분석으로 이어진다.
오버랩스는 브랜드 론칭 이후 국내 주요 온라인 뷰티 플랫폼과 글로벌 이커머스 채널을 중심으로 유통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온라인 리뷰와 SNS 콘텐츠를 기반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점진적으로 높여가고 있으며, 향후 해외 크리에이터 협업과 글로벌 시장 대응을 단계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버랩스 관계자는 “이번 서울콘 행사는 브랜드가 글로벌 크리에이터와 직접 소통한 첫 공식 무대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접점을 통해 브랜드 방향성을 전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